넥타의 링크사역은 청소년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도하며 시작합니다. 우선 기독교사와 사역비전을 나누고
창의적 체험학습의 일환인 동아리 “파워틴즈”로, 또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수업으로 학교사역의 내용을 결정하면
넥타 사역자는 학교 인근에 있는 교회를 탐색합니다.
교회 탐색을 할 때는 학교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방문하고 문을 두드립니다. 제가 목사이니 교회를 드나드는 일은 아무런 거리낌이 없습니다.
가끔은 오히려 교회에 계신 분들이 조심스럽게 우리를 탐색할 때도 있습니다. 목회자들을 만나면 넥타 링크사역을 소개하며 청소년선교사역으로 초대합니다.
진심으로 초청하고 응담을 기다립니다.
교회 내 청소년의 부재는 교회학교의 위기이면서 교회의 위기로 이어집니다. 다음세대가 다시 교회로, 복음에 반응하기를 기도하는 넥타의 링크사역은
청소년과의 교류와 공감의 시작이 됩니다. 그러나 청소년선교에 응답하는 교회의 부재는 이를 더욱 어렵게 합니다.
초청에 반응하는 교회, 교회 밖으로 사역을 확장하는 목회자가 찾아가는 선교사 넥타와 동역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선교, 링크사역은 넥타사역자들만 하는 사역이 아닙니다. 누구나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넥타의 초청에 응답하시고 선교동역자가 되어 함께 학교로, 청소년에게로 찾아가 주세요.
개학한 3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서 함께 웃고 떠들며 친해지며 깊이 기도하는 넥타 사역자들과 함께 기도해주세요.
[기도제목]
1. 학교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이 복음에, 교회에, 그리스도인에 반응하도록
2. 청소년선교사역에 교회의 후원과 목회자의 참여가 일어나도록
3. 넥타 사역비전을 공유하고 사역자를 세우도록
5월은 계절로는 더할 나위없이 좋지만 중고등학교는 중간고사와 각종 행사로 분주합니다. 대다수의 청소년의 일상은 그렇습니다.
1학기의 절반을 보내면서 신입생들도 학교에 적응하고 즐겁게 지냅니다. 넥타의 사역자들도 링크사역을 지원하는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동아리 수업과 자유학기제 수업에서 만나는 아이들 중에 교회에 다니며 기독청소년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을 만납니다.
이름이나 말투에서 그리고 분위기로 조심스럽게 물어보면 대답을 합니다. 귀한 믿음의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빛의 사자처럼 지내며
친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흘려 보내기를 바라게 됩니다. 기독교사들을 만날 때도 그렇습니다.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격려하시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청소년을 만나면 귀하게 대해주세요. 넥타의 선교사역이 지역교회와 함께 이루어지도록 사역자를 파송해주세요.
교회에 아이들이 모이기를 기도한다면 학교에 찾아가서 아이들과 교사들을 품고 사역할 수 있게 넥타를 위해 후원해주세요. 청소년선교사역은 다음으로 미룰 수 없습니다.
좋은 날 5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넥타의 사역자들이 감사와 기쁨으로 사역하도록 후원의 풍성함을 주소서.
2. 중고등학교에서 기도하는 기독교사들의 열심과 헌신을 축복하소서.
3. 링크사역에 사역자를 파송하는 지역교회와 동역하게 하소서.
4. 학교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을 깊이 사랑하고 믿음의 아이들로 세우게 하소서.
올해 링크사역 가운데 한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수업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8차시 2기수로 6~7교시 90분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시작시간이 2시15분부터이고 마치는 시간이 3시55분입니다.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교실 문을 여는 아이들을 환영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수업입니다.
씨익 웃는 얼굴이 반갑고 예쁩니다. 예쁘다는 말에 ‘아닌데요’대답하는 아이도 있지만 제 눈에는 다 예쁩니다. 스물 세명의 중학교 1학년이 모인 교실은 몰입도 열기도 뜨겁습니다.
교실은 그래서 재밌고 신이 납니다. 명실상부한 청소년사역의 현장입니다.
아직도 중학교 교실에서 아이들과 호흡하는 제가 대단해 보인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 나이를 생각해봅니다. 학교에서 제 나이쯤의 선생님은 최고 관리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사역자를 많이 만나고 싶은 이유도 이 재미를 나누고 싶고 현장을 공유하고 싶고 발랄한 아이들의 모습을 교회에서도 이어 보고 싶다는 사역적 비전 때문입니다.
청소년사역에 마음두고 기도하는 분들은 넥타에 연락주시고 동역해주세요. 4월도 뜨겁게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함께 해주세요.
[기도제목]
1. 중고등학교 기독교사들에게 소망을 심으시고 학교사역자로 쓰임받게 하소서.
2.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청소년선교사역에 헌신하고 파송하게 하소서.
3. 넥타의 사역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사역자들이 일하게 하소서.
4. 2025년 복음을 들고 찾아가는 발걸음을 축복하소서.
새학년 새학기를 동시에 시작하는 3월입니다. 오래전 일이기는 해도 돌아보니 입학식을 하고 배정받은 교실에 들어서는 것처럼 떨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낯선 친구들 속에서 담임선생님을 대면하는 어색하지만 설레던 기대가 있던 것처럼 새학년 새학기는 여러모로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넥타 링크사역에도 3월은 낯설음과 설렘이 있고 긴장이 있습니다. 너무나 익숙하지만 기대가 생깁니다.
2025년은 넥타의 사역 주제가 ‘공감하는 넥타’이므로 청소년과 공감하고 기독교사와 공감하며 교회안팎의 사역자들과 공감하고자 합니다. 마음은 마음으로 알아주는 법이니까요.
링크사역을 준비하는 2월은 학교와 교회, 넥타 모두 바쁩니다. 각자의 사역지에서 잘 지내시는지, 뭔가 변화는 없는지 궁금해하면서 만나 뵌 선생님, 지역교회 목회자.
서로의 자리에 대한 귀한 관심과 동역으로 만나면서 하늘걸음의 겨울버전인 1&1은 링크사역의 기초가 됩니다. 기초를 잘 쌓아서 청소년들에게 복음이 복된 소식임을 전하고 싶습니다.
올해 링크사역은 넥타 사역자들의 열심을 기초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달려 청소년을 만나고 기독교사와 교회목회자와 동역하겠습니다.
넥타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기도부탁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중고등학교 기독교사들에게 소망을 심으시고 학교사역자로 쓰임받게 하소서.
2.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청소년선교사역에 헌신하고 파송하게 하소서.
3. 넥타의 사역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사역자들이 일하게 하소서.
4. 2025년 복음을 들고 찾아가는 발걸음을 축복하소서.
가끔 길을 나서다가 문득 하늘을 보게 됩니다. 말갛게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이 보기 좋은 날엔 기분이 좋아지고 기도를 하게 됩니다.
‘오늘 저 하늘을 보는 모두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게 하소서’라고요. 넥타의 기도편지를 보는 모든 동역자들이 오늘 만큼은 하나님의 사랑안에 머물기를 축복합니다.
2월은 날짜가 하루 부족한데 하는 마음이 들면 조급해집니다. 고작 하루인데도 올해는 다른 달에 비해 3일이나 모자릅니다. 성급히 3월을 맞게 되겠지요.
그래서 3월의 새학년준비가 분주해집니다. 학원선교는 학년시작을 준비하듯 2월이 레디~의 시간입니다. 올해는 어떤 아이들을 만나게 될까? 어떤 방식으로 교제하며 친밀해질까?
작년에 이어 만나도 기대하고 설레입니다. 몇 번의 새해를 맞아도 마음은 비슷합니다. 넥타의 사역자로 여전한 기도제목을 갖고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기도를 하며 하늘을 보고 링크사역지를 찾아갑니다. 1&1컨퍼런스로, 링크교회 탐색과 기독교사 심방(?), 수업컨테츠와 목회지원사역 준비로 2월을 엽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세요. 찾아갈 때 반겨주세요.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넥타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따라 충성된 사역하게 하소서.
2. 중고등학교 기독교사와 교회 사역자들과 동역하며 청소년에게 선교하게 하소서.
3. 청소년선교와 넥타 사역에 인적, 물질적 풍성함을 허락하소서.
4. 강남넥타사역의 풍성함과 기독청소년커뮤니티를 위해 지혜를 주소서.
인생의 어떤 일들은 의미를 부여하면 새롭고 기대가 됩니다. 어제에 이어진 오늘이라도 어제는 작년이었고 오늘은 새해라 하니 눈물을 닦고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떨쳐 버리고 다시 한걸음 내딛을 수 있습니다.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나아갑니다.
2025년은 넥타의 사역 가운데 여러모로 도전을 하게 되는 해입니다. 청소년선교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기독교사와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넥타의 사역자들이 협력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변화하는 중고등학교의 현장을 이해하고 청소년에 알맞은 사역을 채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호흡하며 청소년선교사역의 현장을 지키고, 함께하자 손 내밀고 청소년의 마음, 기독교사의 마음, 교회목회자의 마음을 아우르는 사역을 하고자 합니다.
손가락을 꼽아가며 더 나열할 수도 있지만 우선은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모으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넥타의 소식에 귀 기울이며 기도해주세요. 기도와 후원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넥타의 사역자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사역하는 믿음을 주소서.
2. 중고등학교 기독교사와 동역하고 예배하게 하소서.
3. 지역교회 청소년부 목회자와 링크하여 기독청소년을 잘 양육하게 하소서.
4. 강남넥타의 사역을 통해 지역교회가 동역하고 청소년들의 마음에 그리스도를 심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