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있어도 가끔 혼자있는 것 같은 기분이야..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고, 홀로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친구들이 많아도, 수없이 연결된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우리는 왜 더 외로움을 느끼는걸까...😢
음..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중요한건
누가 나를 진짜로, 있는 그대로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래
살다보면 문득,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한 외로움이 사무칠 때가 있어..😳
그런데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 눈물 흘릴 때, 힘없이 주저앉아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우리 삶에 어두운 골짜기 가운데에도 찾아오는 분이 계셔
부드럽게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그분…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John 14:18>
나 인스타 보고 있었는데, 다들 넘 잘 살고 있더라
남들이 올리는 사진 보면 괜히 나 자신이 작아져..
근데 그거 진짜 현실일까?
SNS에서는 누구나 가장 괜찮아 보이는 순간을 선택해서 올리잖아
긍정적인 순간을 중심으로 하이라이트만!
맞아,😳
근데 난 비교 안하고 싶은데, 자꾸 마음이 따라가
이 마음 어떻게 멈추지..😢
비교는 없는 것에 집중하게 만들지
그래서 남 기준의 평가에서 내 시선을 옮겨야 해!!
서로 다른 빵을 구우면서 친구의 것과 비교해서
내 빵이 얼마나 구워졌는지 살펴보는 거는 어리석은 짓이야
나는 내 인생의 시간표에 따라 나의 빵을 구우면 돼😊
”각 사람은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남과 비교하지 아니하고..“
<Galatians 6:4>
가끔은 내가 참 별로인것 같아..남들보다 부족해보이고 초라해보이고…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져..😢
하지만 너의 가치는
너가 잘하건, 못하건 능력이나 성과, 외적인 조건들로 널 결정할 수없어!!
너는 자체로 이미 충분히 소중해!
왜냐구??
너는 이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사람이거든!
너를 대체 할수 있는 존재는 없어!
그럼 너가 느끼는 그 감정은 뭐냐구?
음.. 삶이 힘들고 고단할 때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순간일뿐이야
내가 왜 이렇게 느낄까?자책하지 않아도 된다구!
감정이 잘못이 아니야.
오히려,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싶어하는 마음의 신호일지도..
너는 이미 충분히 소중하고 중요해
너의 존재는 이미 누군가에게 큰 의미를 주고 있다는 걸 잊지마
그러니까 오늘 하루, 너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줘😊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이미 충분히 소중하다구!!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Psalms139:14>
아무리 좋은 집을 지어도 터가 좋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
눈에 보이는 건축을 믿지 마! 그것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봐야 해
인간도 그래.
옷 입은 것이나 생김새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나의 터, 내가 뿌리 내린 기본 근간이 어디에 있나
그게 가장 중요하다는 거야.
터란, 내가 나되게 하는 곳이야.
터라는 것은, 그저 땅만을 이야기 하지 않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도 하나의 터야.
나의 시간 속에는 무엇이 채워지고 있을까?
나의 인생은 어디에 집을 짓고 있을까?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Matthew 7:24-